교보증권은 지난 25일부터 1박2일간 충남 천안에 소재한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대표이사와 임원, 부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스타트(New Start)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지점 사례 공유를 통한 리테일부문 영업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분임토의를 통해 '회사가 직면한 현안 해결방안 및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조속한 시일내에 조직 안정화와 이익을 극대화해 미래 투자은행으로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명실공히 제1호 증권사로서의 전통과 명예를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번 '뉴 스타트 결의 대회'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진행해 임직원간 결속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