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사업, 외국인시찰 잇따라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2008.07.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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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0일 캐나다 몬트리올 부시장 일행과 일본 기자단이 한강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올 들어 지금까지 22차례에 걸쳐 유럽, 미주, 아시아 국가들의 교수진과 공무원단, 취재진 등 총 500여 명이 이 사업을 시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오는 29일 탄자니아 고위 공무원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는 등 참관 예약도 늘고 있다.



외국인들은 여의도와 뚝섬을 오가는 서울시 홍보선을 이용해 수변도시(Waterfront town)로 바뀌는 서울의 모습을 관찰하고 뚝섬에 있는 한강사업본부에서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한강 르네상스는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반포.뚝섬.여의도.난지공원을 특성화 하는 등 한강을 서울의 명소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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