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리얼티트랙(RealtyTrac)에 따르면 올 2분기 평균적으로 미국 171개 가정 중 1개 꼴로 주택차압을 당해 전체 차압건수는 일년 전에 비해 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보다도 14% 증가했다.
셰릴 킹 메릴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차압 증가로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며 "더 많은 모기지 포트폴리오 손실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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