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8,730원 ▼140 -0.74%)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FPS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25일부터 공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국판 크로스파이어 ‘천월화선(穿越火線)'은 중국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온라인 서비스 업체로 꼽히는 텐센트사가 맡게 된다.
회사측은 "비공개 서비스 기간동안 호쾌한 타격감과 독특한 고스트매치 시스템 등으로 이미 중국내 최고 인기 FPS 게임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 서비스 오픈으로 크로스파이어의 전세계 동시접속자수의 신기록도 지속적으로 갱신할 것으로 보고있다.
네오위즈게임즈 퍼블리싱사업부 김정훈 부장은 "크로스파이어가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국내에서 크로스파이어 2.0을 통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