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선호 심리 살아나고 있다"

더벨 이윤정 기자 2008.07.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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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Comment]"달러 가치 지지 상황, 아직 완전하지 않다"

이 기사는 07월24일(09: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더스틴 리트, ABN암로 통화전략가



"G10 통화 대부분에 대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다소 긍정적인 실적 소식과 국제유가 하락 등이 달러화 가치를 지지하고 있다. 위험 선호 심리도 상당 부분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태판 말리옹, 스코티아캐피탈 통화전략가



"주변 환경들이 달러화 가치 지지 상황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완전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미국 경제 약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반면 유럽 경제 성장 둔화는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다"

데릭 할패니, 도쿄미쯔비시 선임 통화 이코노미스트

"국제원유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긴축 통화 정책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달러화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알렉산더 코치, 유니크레딧 이코노미스트

"최근 국제유가 안정에도 불구하고 독일 경제에는 실제 긍정적인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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