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금리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12.25%에서 13%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조사에 참여한 45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31명의 50bp 인상을 점쳤다.
브라질의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중앙은행의 통제 목표선인 4%를 크게 상회하는 6.53%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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