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후 4시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95센트(0.60%)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5691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달러/유로 환율은 한때 1.5670달러 선까지 하락하는 등 최근의 달러 반등 추세가 지속됐다.
엔/달러 환율도 0.54엔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107.86엔을 기록했다.
유동성 위기에 놓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에 대한 구제 방안에 의회가 합의하고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반대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