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살을 드러내려면 몸매 관리는 필수. 과감한 디자인의 비키니 수영복도 바캉스 시즌을 위한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다. 바캉스 미인을 위한 필수품들을 챙겨보자.
바디라인 관리 제품은 지방분해를 돕고 피부 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최근 리포존, 비너스키스, 오르비스 등 수입 브랜드 화장품이 여름시즌 기획 상품들을 대거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리포존 바디슬리밍 비기닝세트
↑로레알 바디엑스퍼티즈 퍼펙트 쉐이프 레이저
◇의상도 트렌드 맞춰 '센스있게'=바캉스 패션의 백미는 단연 수영복이다. 최근엔 과감한 디자인의 비키니 수영복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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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상품인 ‘섹시하트 비키니’(3만7300원)는 과감한 디자인과 대담한 컬러가 특징이다. 체형에 따라 적당한 스타일로 고를 수 있다. ‘보그걸 3pcs 수영복’(1만9300원)도 인기 상품.
↑올 여름 패션 트렌드인 하이웨이스트 팬츠
하이웨이스트 팬츠의 단점은 허리와 허벅지가 강조돼 뚱뚱해 보일 염려가 있다는 것. 하지만 통통하거나 다리가 짧은 사람에게 불리했던 예전 디자인과 달리 올해는 체형에 결점이 많은 일반인도 소화하기 쉬운 디자인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뉴욕스토리의 허리선을 위로 끌어올려 다리가 길어 보이는 체크팬츠(1만2800원)는 아래로 퍼지는 A라인이라 다리가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길이가 짧아도 허리선을 위로 끌어올려 숏 팬츠를 입었을 때 느끼는 부담도 덜하다.
매긴나잇브릿지의 4부 팬츠(12만4600원, 롯데닷컴 30% 할인가)는 벨트선이 허리 중간에 있는 하이웨이스트 반바지이다. 이렇게 벨트선을 기존의 제품보다 위로 끌어올린 제품은 다리가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허리가 잘록해 보인다.
허리 부분과 끈의 탈부착이 가능해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한 비고스의 7부 바지(5만6000원)는 배 바지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