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신문 투오이쩨를 인용, 무역적자 감소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자동차 부품, 금 등의 지속적인 수입관세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오이쩨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수입관세 인상뿐 아니라 이들 품목을 수입하는 수입상에 상대로 한 은행 대출도 제한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무역 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억달러에서 148억달러로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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