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과학원 장 밍 교수는 "정부가 수출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절상률을 3% 이내로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화는 상반기에 미 달러화 대비 6.6% 절상됐고 지난 2005년 페그제 폐지 이후에는 21% 올랐다.
장 교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위안화 절상 등으로 일부 지역의 경우 수출 업체들의 도산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