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 가족의 모습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그의 절친한 친구들이 로드리게스의 결혼이 파경으로 치달은 것은 아내 신시아의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신시아는 로드리게스가 주류 운동선수가 됐으면 한다면서 그가 평범한 라틴계 선수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그의 인종적 출신인)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이벤트에도 참여하지 못하게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은 또 "로드리게스가 '이제 정말 힘들다. 여기서 벗어나고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그들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고집을 피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친구는 "대략 6개월간의 길고 긴 이혼요구 끝에, 그녀는 그가 다른 사람들 만나는 것만은 허락했지만 기본적으로 별거에는 동의하지 않았다"며 "그를 세뇌 시킨 것은 마돈나가 아닌 바로 그의 부인 신시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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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데일리뉴스는 로드리게스의 친구들이 "극악무도한 일이다. 남자로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구속 당하는 것이다. 언제쯤이면 이혼이 확정될까? 정말 성가신 일이 아닐 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최근 그와 마돈나의 섹스 장면을 몰래 찍은 한 사진사가 이 테이프를 판매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히면서 난관에 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