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인터넷살인 시도죄' 입법 제안하겠다"](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2210402490830_1.jpg/dims/optimize/)
또 언론에 정정 보도 요청 및 루머 유포자 등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청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좋은사람들은 법무법인 화우의 장덕순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주병진측은 현재 불법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주병진을 연상시키는 J씨로 언급하거나 주병진의 실명을 거론해 지칭 혹은 관련 기사에 주병진의사진을 게재해 보도한 매체와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을 기재한 네티즌들에 대해 소 제기 등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법인을 통한 불법자금 해외 원정 도박설 및 100억 원대 사채 빚 도박설과 관련해서도 ㈜좋은사람들의 해외법인 관련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추후라도 관련 루머가 다시 발생할 여지를 완전히 차단할 방침이다.
㈜좋은사람들은 "해외법인으로는 2006년 11월 자본금 64만달러(한화 약 7000만원)로 설립된 상해법인과 2007년 6월 자본금 40만홍콩달러(한화 약 5000만원)으로 설립된 마카오법인이 있으며, 두 현지법인과의 자금거래에는 법인 자본금 송금 내역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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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월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일반에 공개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주병진은 "최근 주식 매각을 통해 받은 계약금이 도박으로 잃은 사채 빚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막연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며 "지난 2006년 ‘터그’라는 진브랜드 런칭을 위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사업자금대출을 받은 일 이외에 100억 원대의 사채 빚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