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성훈 데이', 드림5 그랑프리 출전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8.07.21 19:05
글자크기
오늘은 '추성훈 데이', 드림5 그랑프리 출전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33)이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리는 '드림5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에 나선다. 추성훈은 이번 대회 총 10경기 중 8번째 경기에 출전해 일본의 시바타 가쓰요리(28)와 맞선다.

케이블 채널 XTM은 저녁 8시30분 이 경기를 독점중계한다. XTM은 또 이날을 '추성훈DAY'로 지정하고 오후 4시30분부터 추성훈의 K-1 데뷔에서 최근까지의 삶을 다룬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한편 추성훈의 상대 시바타는 레슬링 일본선수권 그레코로만형 출전경력자다.

앞서 추성훈은 최근 MBC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적 인기도 끌었다. 그러나 2007년 연말 '야렌노카! 오미소카! 2007' 대회에서 미사키 가즈오에게 입은 코뼈 골절 후유증으로 지난 4월 '드림2' 대회에 결장해 아쉬움을 남겨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