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픽스월ⓒ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자이 픽스윌(Xi Pixwall)'을 포함한 3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자이 픽스월', '자이 키오스크&마스터키', '부산 연산 자이갤러리' 등 총 3개 작품이다.
'부산 자이갤러리'는 모델하우스를 단순 상업 공간이 아닌 고객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 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킨 점이 점수를 땄다.
한편 그동안 디자인상의 수상작은 대부분 애플의 아이팟이나 LG전자의 프라다폰 등 디자인 경쟁이 치열한 IT제품이 주를 이뤄, 건축 관련 상품이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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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원종일 주택기술담당은 "앞으로도 자이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상품을 개발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자이가 주거문화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