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댄스게임 무브업 "SM음원 사용"

21~28일 무브업 클로즈베타 서비스 '레이디 페스티벌'

소리바다 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댄스게임 '무브업'에서 SM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소리바다는 21일 국내 최초로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는 무브업의 클로즈베타 서비스 '레이디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로즈베타 서비스의 특징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무브업 사용자들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소녀시대 등 SM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무브업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클로즈베타 서비스 기간 중 참여한 여성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도 준비돼 있다.

윤영두 소리바다 게임사업팀 부장은 "많은 여성 게이머들은 이번 무브업 레이디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브업은 10월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