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발표 앞두고 2.7%↑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07.21 09:15
글자크기
2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LG전자 (110,900원 ▲1,700 +1.56%)가 장 초반 급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75%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영업이익이 8500억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세준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의 수익성 개선으로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8548억원, 영업이익율은 14.8%에 달할 것"이라며 "글로벌 휴대폰 판매는 모토로라를 제치고 LG전자가 3위에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핸드셋 브랜드 상승세가 지속되고, 가전 펀더멘털 강화와 TV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강력 매수' 타이밍이 임박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LG전자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