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8일(20: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18일 우리은행의 장기외화표시IDR등급(Issuer Default Rating)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기존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조정하다고 밝혔다.
또 건설업종에 대한 대출 증가와 머니 무브 등도 등급전망 조정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특히 건설사 대출 비중이 높은 것도 우려되는 부분으로 지적됐다.
피치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건설 업종에 대한 대출은 지난 3년간 무려 195% 증가했으며 우리은행의 총 대출 규모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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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분에 대한 은행권의 3년간 대출 증가세가 116%이고 총 대출 규모의 5.6%를 차지한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피치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