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와 배두한씨가 함께 찍은 사진.](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1817533832593_3.jpg/dims/optimize/)
배씨는 18일 오후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LG생활건강 샤프란 CF촬영 중 김연아를 알게 됐다"며 "가끔씩 안부인사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배씨가 다니는 광고회사에서 이 CF를 제작하면서 두사람은 우연히 함께 일을 했고 이때부터 '일촌사이'가 된 것.
배씨의 "연아양 한국 있을 때는 뉴스만 봐도 어떻게 지내시는지 알수있었다는ㅋ^^; 잘 지내죠?"라는 인사에 김연아는 "네네 잘지내죠^^ㅋㅋㅋ 안녕하시져?ㅋ"라고 화답했다.
또 김연아의 일촌평 위에 배두나가 "연아양 위에 일촌평 있어보고 싶어 함 남기오"라고 올린 글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 사이는 18일 한 네티즌이 두사람의 미니홈피 일촌평에서 각자의 이름과 인사말을 발견해 올린 게시물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특히 '배두나 오빠'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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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동아제약 박카스 CF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배씨는 "전문모델은 아니고 그냥 한번 출연했던 것"이라며 "향후 CF모델 활동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서로에게 안부인사를 남긴 김연아 미니홈피(사진 위)와 배두한씨 미니홈피.](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1817533832593_1.jpg/dims/optimize/)
![↑박카스 CF에 출연한 배씨의 모습](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1817533832593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