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데보라 슐러 무디스 선임부사장은 이날 "일부 지역의 은행들이 두 기관이 발행하거나 보증한 채권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지만 이로인해 장부가격이 하락하거나 원리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민간 금융기관들은 패니 매와 프레디 맥 채권 10조엔(950억달러)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금융기관의 보유 채권 규모도 2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슐러 부사장은 두 회사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은 'Aaa'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필요할 경우 두 회사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