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합시대에 복합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의 총괄을 위해 신설된 마케팅본부장에는 현병택 부행장이 선임됐다. 또 기업고객본부장과 업무지원본부장, 여신운영본부장, 신탁사업단장에는 각각 정충현, 박종규, 남운택, 이동주 부행장이 승진 기용됐다.
본부 부서장 인사의 경우, 국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행내 공개인력시장을 통한 드래프트(Draft)제를 적용,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탁함으로써 각 부문의 사업역량을 강화했다.
기업은행 (14,240원 ▲150 +1.06%)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민영화에 대한 능동적 대비를 위해 영업 최우선, 미래경영, 고객중심 경영 등 윤용로 은행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동> △마케팅본부 현병택 △HR본부 한영근 △중국현지법인 설립준비위원장 손 태 △IB국제본부 김기현 △자금시장본부 윤병국 △경수지역본부 주영래
<승진> △기업고객본부 정충현 △업무지원본부 박종규 △여신운영본부 남운택 △신탁사업단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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