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용지 인수 데드라인 제시 사실 없다"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07.17 16:17
글자크기
힌두스탄타임스는 포스코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포스코측이 이미 오리사주 정부 측에 건설 용지 인수 데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다른 인도 언론들의 최근 보도가 사실 무근이라고 14일 전했다.

포스코측 관계자는 힌두스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리사 주정부에 건설 용지와 관련, 데드라인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현지 언론인 파이낸셜익스프레스 등은 포스코가 인도 오리사주에 건설을 추진중인 제2제철소 건설이 용지 보상비 지급 지연 문제로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