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010원 위로의 상승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간밤 국제 원유가격 하락과 뉴욕증시 상승이 원/달러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도 유가하락이라는 호재로 전날보다 276.74포인트(2.52%) 상승한 1만1239.28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을 경계하면서 환율 상승 시도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010원 위로의 상승도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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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관계자는 "1010원 위로의 상승을 계속 테스트 할 것 같다"며 "일시적인 안착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1010원선에서 당국이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할지 아니면 지난번과 같은 대규모 달러 매도 개입을 할지가 관건"이라며 "당국이 1010원 위로의 일시 상승과 안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