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에 비해 28.51포인트(1.89%) 오른 1535.91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웰스파고 은행의 예상 밖 실적과 2거래일 연속 크게 하락한 유가 영향으로 2.5%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도 상승반전하며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세다.
외환은행 (0원 %)도 3% 이상 강세다.
유가급락으로 항공주들도 고공비행중이다.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은 전날 대비 6.1% 상승한 4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도 5.1%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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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도 2.5%대 오름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1만3000원 오른 57만4000원이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와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도 양호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615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101개이다. 보합은 53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