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은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베트남 남부 휴양도시 나짱에서 열린 최종 선발대회에서 79명의 세계 각국 미녀 중 상위 15명을 가리는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아시아권 미녀 중 주최국 베트남의 람 투이 응웬과 전년도 1위국 일본의 미마 히로코는 '톱15'에 선발됐다.
'톱15'에는 미스 베트남, 일본을 비롯 이탈리아, 콜롬비아, 러시아, 헝가리, 체코, 미국, 스페인, 도니미카공화국, 호주, 멕시코, 베네수엘라, 코소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