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현정화 대표팀 코치진 복귀](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1213272882085_1.jpg/dims/optimize/)
두 코치는 2005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으나 천영석 대한탁구협회 전 회장의 협회 운영과 선수기용 간섭 등에 반발하며 동반 사퇴했다.
7개월만의 복귀지만 감독이 아닌 코치 신분이다. 천 전 회장이 탄핵되면서 회장파와 반대파가 5대5로 코칭스태프 지분을 나누기로 한 합의 때문이다. 감독직은 종전의 서상길 남자팀 감독과 윤길중 여자팀 감독이 유임됐다.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코치와 서울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코치는 그동안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