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온양에 생산 본부를 두고 있으며 2005년에는 중국·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자회사도 설립했다. 유럽과 미국 법인 설립도 추진 중에 있다.
흥국은 상장 후 아이들러, 스프라켓 등 굴삭기 부품으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국법인을 교두보로 매출처도 다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류종목 흥국 대표는 "2004년 이후 건설기계산업 시장규모는 연평균 20% 수준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도 기간산업 공사가 많아지면서 굴삭기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상장주식 55.85%에 달하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과 벤처금융 등 총 62.55%의 주식이 1년간 보호예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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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00원에서 1만2000원 수준이다. 청약 후 거래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