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피격 경위 파악한 뒤 대책마련"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8.07.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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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11일 관광객 박 모씨가 북한군에 피격당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라며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오늘(11일) 오전까지 관광객들이 금강산으로 들어갔다"며 "내일(12일) 금강산 관광 일정은 아직까지 변경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이래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당혹스러워하며 후속조치에 분주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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