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2Q 영업익 추정 웃돌 듯-푸르덴셜투자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8.07.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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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일 CJ인터넷 (0원 %)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2만원으로 잡았다.

박한후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든어택이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지속하고, 마구마구도 야구 시즌을 맞아 성장세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웹보드게임의 실적 하락폭도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CJ인터넷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 133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의 호조는 웹보드게임의 매출 감소 폭 축소 및 비용 증가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3분기부터 방학 성수기로 진입하므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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