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은 지난 5월 트레이너 이네스 리그론이 고국인 프랑스에까지 따라가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선의 미스유니버스 출전을 위해 함께 뛴 리그론은 2007년 미스유니버스를 차지한 미스 재팬 리요 모리를 전담했던 미인대회 전문 트레이너다.
이지선이 합류하기 전 리그론으로부터 트레이닝을 받고 있던 미스 재팬 미마 히로코와는 초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이 과정은 일본 NHK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이지선이 4개월여에 걸쳐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과 미스 유니버스 합숙 모습을 담은 '이지선의 The Crown'을 18일부터 4주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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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을 이 방송에서 국내 네티즌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전통의상과 이브닝드레스에 대한 심경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