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지건설 7.5%↓, 대주주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8.07.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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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 (671원 ▲116 +20.9%)이 대주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 진행 소식 등으로 8%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성지건설은 8일 오후 1시22분 현재 전날보다 7.56% 하락한 1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성지건설은 7일 4.5% 하락을 비롯해 사흘째 하락세다.

성지건설은 두산그룹 전 회장인 박용오 회장 부자가 올해 초 회사를 인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봉욱)는 8일 오전 두산그룹 4세 박모씨의 자택 등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씨는 2007년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의 시세조종에 주도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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