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4.65% 내린 5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6% 올랐지만 이날 내림세를 포함해 이달들어 하락세가 지속되며 6만원선이 무너진 상태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6만원선을 밑돌면서 주주들의 반대의사 행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다.
JP모간은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략은 바람직하지만 최근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격을 밑도는 것은 지주사 전환에 악재가 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6만원으로 하향한 상태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은 "국민은행이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이슈로 주가하락 위험이 제한적인 가운데 안정적인 2분기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