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여행전문기업인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 www.modetour.com)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에서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택, 결제하는 것처럼 하나TV 화면에서 여행지 및 여행상품 정보를 살펴보고, 즉시 주문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다.
박종훈 하나로미디어 사업본부장은 “안방에서 TV로 전세계 여행지를 직접 둘러보고 바로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IPTV가 상용화돼 T-커머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여행상품 선택의 패러다임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미디어 박종훈 사업본부장(오른쪽)과 모두투어네트워크 한옥민 전무가 7일 하나TV 쇼핑에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