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中 총리 "하이닉스 현지법인 방문"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08.07.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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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36,000원 ▲6,000 +2.61%)반도체는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4일 중국 장쑤성 우시에 위치한 하이닉스 중국법인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닉스 측은 원자바오 총리 이외에 마카이 국무원 비서장, 시에쉬런 재정부 부장, 천더밍 상무부 부장, 리이중 공업정보부 부장, 장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리셩린 교통운수부 부장,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 량바오화 장쑤성 서기, 뤄즈쥔 장쑤성 성장 등 주요 인사들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하이닉스의 목표가 계획보다 빠른 시일 안에 달성되리라 믿는다"며 "중국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사장은 "하이닉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와 협조에 감사한다"며 "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에도 힘써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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