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유럽투자은행 부문 10% 인력 감축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8.07.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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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가 중개 수수료 감소로 유럽 투자은행 부문 인력 10% 감축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간체이스의 유럽 투자은행 부문 감원은 이미 지난주 시작됐으며 오는 9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베어스턴스 인수로 중복되는 인원을 줄이기 위해 최고 4000명을 감원할 예정이다.



JP모간체이스는 전세계적으로 18만2000명의 인원을 갖고 있으며, 유럽 투자은행 부문 직원수도 2만50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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