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패션3사, 올림픽 마케팅 실시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8.07.03 14:10
글자크기
FnC코오롱 (0원 %),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0원 %) 등 코오롱그룹의 3개 패션 계열사는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패션 3사의 모든 브랜드에서 'e-kolon 카드'를 제시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1등 14쌍(28명)에게는 3박4일 베이징 올림픽 투어를, 2등 28명에게는 'e-kolon 카드' 100만 포인트, 3등 208명과 행운상 2008명에게는 각각 10만 포인트와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림픽이 진행되는 8월24일까지는 한국팀이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고객에게 SMS가 발송된다. SMS 응모번호를 코오롱 올림픽 홈페이지(http://go.kolon.com)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금메달 1냥을 선물한다.

하키팀을 후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8일부터 24일까지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1개당 100원씩 적립된다. 하키 국가대표 남, 녀 대표팀 중 어느 한 팀이라도 메달(금, 은, 동) 획득 시 적립금을 하키 대표팀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또 하키 국가대표팀 금메달 획득시에는 행사기간 내 'e-kolon 카드' 구매 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구매한 구매 금액 전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