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권력이며 동시에 성공의 결정적인 열쇠인 것이다. 이 책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비즈니스 세계를 주도한 기업의 조직 내부로 깊숙이 들어가 성공요소를 분석했다.
그들의 목표는 이윤추구가 아닌 '하늘을 대중화하는 것'이었고, 이러한 독특한 사명감이 직원들에게 영감을 일으키고, 일을 가치 있는 '삶'으로 연결시키는 이상적 발로가 된 것이다.
이처럼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가격, 품질, 제품특성과 같은 '하드 팩터(hard factor)보다는 '소프트 팩터(soft factor)'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제품 디자인의 아름다움에 신경을 쓰고, 머리가 아닌 가슴에 호소하는 광고를 제작하고, 감각을 자극하는 상징과 아이콘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혁신적인 전략으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끈 리더에게는 상식을 뒤엎는 창의력과 타인의 욕구를 자극하는 '진정성'이 내재되어 있다. 정적인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선한 자극으로 조직원들의 열정을 깨우는 리더들의 탁월함을 목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창조형 리더는 원칙을 배반한다(윌리엄 C. 테일러 외 / 안진환 역/ 뜨인돌)...도서추천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