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붕괴' 코스피 급락 출발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8.07.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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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GM부도설로 다우지수 1.5%하락 여파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밑돌며 급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에 비해 32.39포인트(1.99%) 급락한 1591.21로 출발한 뒤 1600선을 밑돌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44달러를 넘어서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부도설이 제기되는 등 여파로 다우지수가 1.5% 하락한 영향을 받아 투매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40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222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이 563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의 추가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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