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다우지수의 상승 소식에도 불구 개인이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이 40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42.86포인트(-2.57%) 내린 1623.60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생보사를 비롯해 대부분 업종이 고르게 하락하며 계속되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스템통합구축업체 삼성SDS가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6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삼성SDS는 전일대비 1.49% 상승해 6만8200원으로 올라섰고,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는 1.22% 올라 8만3000원을 기록했다. 가전제품 생산업체 삼성광주전자는 7400원(0.68%)으로 마감했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8만4000원(-3.45%)을 나타내며 또 다시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43% 내린 6900원으로 떨어졌다.
온라인게임업체 엠게임이 1.36% 하락해 2만1700원으로 내렸고 종합건설사 포스코건설도 11만3000원을 나타내며 1.31% 하락했다. 증권정보제공업체 팍스넷과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심포니에너지는 각각 3950원(-1.25%), 1만2150원(-1.22%)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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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딩투자증권과 솔로몬투자증권은 1070원(-2.73%), 5050원(-0.98%)으로 마감했다.
그 밖에 케이제이프리텍, 한국인포데이타, 유비쿼스, 현대캐피탈, SK텔링크, LG파워콤, 하나투어리스트, 이룸, 포스콘, 원방테크 등이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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