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02일(15: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K C&C가 최근 주식시장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3분기 이후로 기업공개(IPO)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SK그룹은 SK C&C를 7월 중 상장시켜 1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었다. 공모방식은 신주 모집이 아닌 구주 매출이다. 구주 매출 대상은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SK C&C 지분 900만주(전체 주식수 중 45%). 현재 SK텔레콤이 600만주, SK네트웍스가 3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