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주식거래정지·주권분할 없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2008.07.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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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2일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주식 거래정지나 주권분할 등 주식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S전선 관계자는 "주식 시장에서 기존 LS전선 (125,000원 ▼1,900 -1.50%)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LS전선은 물적분할 방식에 따라 ㈜LS, LS전선, LS엠트론 3개사로 분할됐다"며 "기존 LS전 주식이 오는 8일쯤 'LS'로 종목이 변경될 뿐, 거래정지나 주권분할 등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S그룹은 전날 주력사인 LS전선을 지주회사 ㈜LS와 사업 자회사인 LS전선, LS엠트론으로 각각 분할,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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