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주식형펀드로 1조5491억원, 해외주식형펀드로 1525억원이 들어왔다. 전월 국내주식형펀드의 유입액 4347억원, 해외주식형 4960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전월 해외주식형이 소폭 우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달 국내주식형펀드의 일평균 유입량은 815억원으로 해외주식형 80억원을 크게 압도했다.
![6월 주식형펀드로 1조7000억 유입](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0208475831682_2.jpg/dims/optimize/)
지난 달 30일 국내주식형펀드는 1383억원이 유입되면서 13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의 설정액이 138억원,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가 122억원 증가한 반면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는 179억원 감소했다.
한편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에선 4조6568억원이 대거 빠져나갔으며,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에서도 각각 1897억원, 931억원이 증발했다.
![6월 주식형펀드로 1조7000억 유입](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0208475831682_3.jpg/dims/optimize/)
![6월 주식형펀드로 1조7000억 유입](https://thumb.mt.co.kr/06/2008/07/2008070208475831682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