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오전 9시40분 현재 다우지수는 105포인트(0.9%) 하락한 1만1244선을, S&P500지수는 1% 하락한 1267선을, 나스닥지수는 1% 하락한 2269선을 나타내고 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견된 제너럴 모터스(GM)는 5% 넘게 급락,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다우지수 급락을 주도하고 있다.
일부 직원이 구조화채권 가치 평가 과정에서 행동강령을 위반했다고 밝힌 무디스는 8% 급락했다. 반면 CIT는 대규모 자산 매각 호재에 힘입어 17% 올랐다.
국제유가는 약달러와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불안감 등에 따라 배럴당 142달러선을 회복했다. 3달러 가까이 오르며 142.7달러까지 올랐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산유국의 증산 여력이 향후 상당기간 제한돼 있다고 예상, 수급불안감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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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12달러 넘게 올라 온스당 940달러를 회복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0.1%, 엔화에 대해 0.8%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