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창단식 개최

머니투데이 오동희 기자 2008.07.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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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사회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추진

전경련은 1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조득수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강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무총장(사진 앞쪽 중앙)과 대학생 사회봉사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전경련은 1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조득수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강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무총장(사진 앞쪽 중앙)과 대학생 사회봉사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1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대표 : 이일하)와 함께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부여하고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다문화/지역사회, 문화예술, 환경 등 5개 분야 13개 팀 총 183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직접 우리 사회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원봉사활동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셀프(Self)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으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았으며, 6월 한달간 자원봉사 현장실무자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들의 도움을 받아 팀별로 직접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봉사단은 앞으로 창단식을 계기로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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