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문자요금제 2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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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9,870원 ▼70 -0.70%)은 1일 문자메시지(SMS) 사용량이 많은 가입자들을 위한 문자매니아 요금제 2종을 내놓았다.

문자매니아 요금제는 무료문자 1000건이 제공되는 문자매니아1000(기본료 2만2000원)과 무료문자 1500건이 제공되는 문자매니아1500(기본료 2만9000원)가 있다.



문자매니아 요금제의 음성통화료는 표준요금제와 같은 수준인 10초당 18원이며, 통화요금에 따라 휴대전화 할부지원금을 제공받는 '빅세이브 할부지원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빅세이브 할부지원 프로그램은 휴대폰을 18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 월 통화요금 중 3~4만원 구간은 통화요금의 100%를, 4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5%를 할부기간까지 매달 휴대폰 할부지원금으로 제공한다.



LG텔레콤은 문자매니아 요금제 가입자가 문자이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월 중 휴대폰을 통해 LG텔레콤 모바일 고객센터의 실시간 요금조회 화면에 접속, 문자 사용내역 및 잔여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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