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확대 '1660선 위태'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7.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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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동반 매도…亞증시 되밀려

코스피지수가 1660선마저 위협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10시53분 현재 1661.75까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하는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와 중국 상하이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지수 동반 하락세가 유도되고 있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2.4%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 (375,000원 ▼500 -0.13%),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 국민은행 (0원 %) 등 시총상위 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110,100원 ▲600 +0.55%),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 등 전기전자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950억원에 이르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9억언과 30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장세를 짓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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