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오 틴토는 앞서 합의한 중국 최대 철강사 바오산철강과 동일한 수준의 공급가격 인상폭을 여타 아시아 철강업체들에게도 적용했다.
리오 틴토와 바오산철강은 지난달 23일 필바라산 정광 가격과 철광석 가격을 각각 80%, 97%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BHP빌리튼은 리오 틴토와 바오산철강의 가격 합의 직후인 지난달 24일 리오 틴토의 인상폭으로는 운임을 감당할 수 없다며 추가 가격 인상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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