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강보합..PR순매수+亞증시↑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06.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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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선물 순매도분 되감아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 순매수가 1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개장초 선물 순매도로 출발했던 외국인이 매도분을 되감고 있어 수급도 호전되는 모습이다.

선물은 215.60∼217.05의 범위를 설정한 뒤 지난주말 종가(216.50)를 중심으로 방향을 모색 중이다.



외국인이 72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16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1000억원이 넘은 프로그램 순매수에 흡수되고 있다.
투신권이 686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차익거래가 78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기타법인(+173억원)과 사모펀드(+102억원)도 순매수에 나서면서 비차익거래 또한 22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700계약 가까이 지수선물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9계약 순매수로 방향을 돌리며 아시아증시 상승세에 발을 맞추고 있다.



일본 닛케이, 대만 가권,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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