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 순매수가 1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개장초 선물 순매도로 출발했던 외국인이 매도분을 되감고 있어 수급도 호전되는 모습이다.
선물은 215.60∼217.05의 범위를 설정한 뒤 지난주말 종가(216.50)를 중심으로 방향을 모색 중이다.
투신권이 686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차익거래가 78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기타법인(+173억원)과 사모펀드(+102억원)도 순매수에 나서면서 비차익거래 또한 223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장초반 700계약 가까이 지수선물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9계약 순매수로 방향을 돌리며 아시아증시 상승세에 발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