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50여 명의 경찰관은 30일 오전 6시경부터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1층에 마련된 국민대책회의 사무실과 2~5층 참여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스피커를 비롯한 각종 음향장비와 집회용 도구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또 서울 영등포구 진보연대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데스크톱 컴퓨터 20여 대와 노트북 컴퓨터 1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경찰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간부 등 2명을 구속했으며 다른 간부 8명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