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지구온난화 대비해 연100억불 기술투자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8.06.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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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일본에서 시작되는 주요 8개국(G7+러시아) 정상회의에서 참석국 정상들은 지구온난화 대책의 하나로 혁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간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방안에 합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번 G8 정상회담은 홋카이도에서 사흘간 열리며 정상들은 이산화탄소 지하저장소 건설 등 혁신기술 개발에 뜻을 같이할 예정이다. 정상들은 또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국가별 중기 목표도 책정하는 합의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에는 G8 이외에도 한국, 중국,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석하는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MEM) 정상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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