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쏜 소화기 분말에 맞고 괴로워하는 김재균 통합민주당 의원
이 과정에서 김상희·김재균·이용섭·김재윤 등 통합민주당 의원 10여명은 태평로 서울프레스센터 앞 경찰저지선에 나와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했다.
소화기 분말에 맞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등 고통을 호소했던 김재균 의원은 "국회의원한테도 이러는데 시민들한테는 오죽하겠냐"며 "경찰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쏜 소화기 분말에 맞고 괴로워하는 김재균 통합민주당 의원
↑경찰이 쏜 소화기 분말에 맞고 괴로워하는 김재균 통합민주당 의원
↑이용섭 통합민주당 의원이 경찰이 쏜 소화기 분말을 뒤집쓴채 시위대를 향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라고 외치고 있다.